to부정사, 동명사, 분사에 대한 개요/38

2023. 1. 25. 07:24영문법


서술어 자리에는
동사만 옵니다.
하지만
동사는
서술어 자리에만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동사는 서술어자리를 독점
했습니다.
그리고 또 욕심내어
동사는 문장 모든 곳에 갈 수 있습니다.


동사는 to+동사원형의 형태로
명사 역할
주어, 동사의 목적어, 전치사의 목적어, 보어 자리에
형용사 역할
명사 수식, 보어 자리에
부사 역할
동사 수식, 형용사 수식, 부사 수식, 문장 전체수식, 판단의 근거, 목적, 감정의 원인, 조건, 양보, 결과 용법으로 사용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to 부정사
라고 부릅니다.


동사는 동사~ing의 형태로
명사 역할
주어, 동사의 목적어, 전치사의 목적어, 보어 자리에 사용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동명사라고 부릅니다.

동사는 p.p (과거분사), ~ing(현재분사)의 형태로
형용사 역할인 명사 수식과 보어 자리에 사용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분사라고 부릅니다.




명사 자리에 사용되는 것은
to 부정사와 동명사입니다.

형용사 자리에 사용되는 것은
to 부정사와 분사입니다.

부사 자리에 사용되는 것은
to 부정사 입니다.


모양이 같은
동명사(동사~ing)와
현재분사(동사~ing)는
자리에 의해 결정지어집니다.

어느 자리에 왔느냐에 따라
이름이
동명사인지 현재분사인지로
결정지어집니다.

명사 자리에 왔으면
동사~ing는
동명사로 불립니다.
형용사 자리에 왔으면
동사~ing는
현재분사로 불립니다.

"자리"로 이름이 결정지어지는
동명사와 현재분사를
의미로 대충 파악하거나
척보면 알게된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꼭
꼼꼼히 보길 바랍니다.



의미상의 주어는
to 부정사에서는 to 부정사 앞
목적격의 형태로 옵니다.
전치사 for / of 가
함께 오기도 합니다.
형용사가
"사람의 성격이나 성질을 나타낼 때"는 전치사 of를 사용합니다.

동명사에서는 동명사 앞
소유격/목적격의 형태로 옵니다.

분사에서는 의미상의 주어를 쓰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분사구문을 만들면서
주절과 종속절의 주어가 다른경우
종속절의 주어를 남겨두는 경우가 있긴한데
그때는
주어의 형태 그대로 남깁니다.
이것을
주격으로 부르기는 불가능하니
목적격으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분사에서도 역시나
분사앞에 의미상의 주어를 씁니다.


복문을 단문으로 바꿀 때는
주절과 종속절의 시제가 같으면
to+동사원형/동사~ing
주절과 종속절의 시제가 다르면
to have p.p / having p.p로 합니다.
이때 to부정사를 사용할지
동명사를 사용할지는

문장구조와 동사에 의해 결정지어 집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고
서로 형태가 조금씩 다르고
서로 다른 자리에 쓰이지만
to 부정사, 동명사, 분사는
같은 rule을 따르고 있습니다.

동사를 활용했다.
주어를 가진다 (의미상의 주어)
시제를 표현한다.


동사가 서술어 자리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명사처럼,
형용사처럼,
부사처럼 사용되면서
영어는 더 폭넓은
표현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알맞은 말을 그때그때
만들어내기보다는
이처럼
이미 존재하는 단어를
활용하는 것이
언어를 조금 더
과학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영어가 지금처럼
세계적인 언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세계사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배우기가 쉽고
규칙들이 많지않고
예외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 공용어가 된 영어의
규칙들(영어문법)을 익히고
단어를 가능한 한 많이 습득하여
세계공영어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

나의 posting들이
여러분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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