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동사와 지각동사는 5형식 동사입니다 (=불완전타동사) 5형식이란 주어 + 서술어 (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5형식의 서술어(=동사)를 불완전타동사 라고도 부릅니다. 5형식에서는 목적어를 "~을, ~를" 로 해석하지 말고 목적어를 주어처럼 목적격 보어를 동사나 보어처럼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런 방법입니다. I want Tom to study. 나는 Tom이 study하기를 원합니다. 목적어 Tom을 study의 주어처럼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I want the room to be cleaned. She made her friends happy. My mom allowed me to play games.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형용사, 명사, to 부정사, 원형 부정..

감탄문은 무엇인가를 감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문장입니다. 감탄문이 되려면 평서문에 really나 very와 같이 형용사나 부사를 강조해 주는 단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매우~~하다" 라는 문장이 될것이고 그것을 우리는 감탄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일단 주어와 동사를 괄호로 묶어보면 훨씬 쉬워집니다. 주어와 동사를 괄호로 묶은 다음 남아있는 부분에 명사가 있으면 what을 사용하고 남아있는 부분에 명사가 없으면 how를 사용합니다. He is a very smart boy. 에서 주어와 동사인 he is를 제외하고 남은 부분에 boy라는 명사가 있으므로 이 문장은 what을 사용하여 감탄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very는 감탄문으로 만들 때 빼주면 됩니다. what을 쓰고 나머지 부분 a smart..

4형식은 주어+서술어(동사)+간접목적어(~에게)+직접목적어(...을) 로 구성됩니다. 이때의 동사를 "수여동사"라고 부릅니다. 4형식은 언제나 "~에게 ...을 준다"로 해석됩니다. 4형식과 5형식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형식에도 5형식에도 동사(서술어) 다음에 두 개의 덩어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4형식에서는 그 두 개의 덩어리가 서로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5형식에서는 동사 다음에 오는 두 개의 덩어리가 서로 관련이 있습니다. 서로 동일하거나 (목적어와 목적격보어가 서로 동일하거나) 목적격보어가 목적어를 보충설명합니다. 그리고 목적어와 목적격보어가 주어와 동사 또는 주어와 주격보어 (2형식처럼) 처럼 해석되어집니다. 5형식에 대한 얕은 지식은 다른 포스팅에서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4형식 문장들을..

넓고 얕게 문장의 형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부사는 문장형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부사는 아무리 많아도 counting하지 않습니다. 부사는 장소, 방법, 시간을 나타내거나 동사수식, 형용사수식, 부사수식, 문장전체수식을 하거나 판단의 근거, 감정의 원인, 목적, 조건, 양보, 결과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영어문장은 1,2,3,4,5형식 안에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문장은 본동사(=서술어=동사)를 중심으로 분석합니다. 단문은 주어와 본동사로 구성됩니다. 중문은 단문과 단문을 등위접속사(and, but, so...)로 연결한 것입니다. 복문은 주어+서술어(동사 = 본동사) 구조를 가진 한 문장 안에 또다른 주어+동사를 가진 "절 (=종속절) "이 내포되어 있는 문장입니다. 이 절(주어 동사가 있는 것을 ..

분사에 대한 얇고 넓은 지식을 습득해 봅시다. 동사는 4단 변화를 합니다. 현재-과거-과거분사(p.p)-현재분사(~ing) 여기 3번째(과거분사 pp) 와 4번째(현재분사 ing)가 분사입니다. 분사는 혼자서는 본동사자리에 오지 못합니다. 항상 be + 과거분사p.p be + 현재분사~ing have + 과거분사p.p have + been + 과거분사p.p 처럼 be동사나 완료의 have(has / had)와 함께라야만 본동사 자리에 올 수 있습니다. 본동사자리가 아니라면 분사 혼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과거분사, 현재분사는 형용사자리에 올 수 있습니다. 형용사자리는 명사를 수식하는 자리와 보어자리입니다. 그리고 부사절을 분사구문으로 바꿀 때에도 분사(과거분사, 현재분사)가 사용됩니다. 과거분사와 현재..

부가 의문문을 정리해 보아요. 평서문 뒤에 꼬리를 달아서, 동의를 구하거나 되묻는 문장을 부가 의문문이라고 해요. 긍정문이면 부정문 꼬리를 달고, 부정문이면 긍정문 꼬리를 달아요.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꼬리에 다시 한번 더 쓰는 거예요. 꼬리에는 문장 주어를 인칭대명사로 바꾸어서 써주고, 동사는 긍정이면 부정으로 만들어서 써주고, 부정이면 긍정으로 만들어서 써주면 돼요. 일반동사일 때는 do, does, did를 사용해야 해요. 명령문에는 will you를 쓰고요, 청유문에는 shall we를 붙여주면 돼요. 한번 해 볼까요? You are hungry, aren't you? You aren't hungry, are you? He is busy, isn't he? My father isn't bu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