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쌤 English (2) 공항

2022. 12. 20. 10:54영어회화

요즘 아란쌤 English로 나의 회화를 재확인하는 중인데 이걸 나도 매일 하기가 힘들다.


공부란 원래 매일 하는 게 힘드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공부한 것이 머릿속으로 들어갔다가 휘리릭 나가버리는 이 느낌은 뭐지?
다들 나와 같은 상황이려니 하며 자신을 달래본다.
공부하고 잊어버리고 다시 공부하고 그걸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잊어버리는 것 보다 남는 게 더 많겠다고 믿는다.
그리하여 오늘도 힘내어 다시 start.




오늘은 SNS 관련 표현을 공부하기로 한다.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는 한국에서 쓰는 말이고
영어로는 Social Media라고 한다.
매번 SNS라고 말했는데 이젠 꼭 암기해서 Social Media라고 말하리라.

Do you use social media? SNS 하시나요? Are you on Instagram? 인스타그램 하시나요? Do you have an Instagram account? 인스타그램 계정 있으신가요? What is your Instagram handle? 인스타그램 계정이 뭔가요?

My handle is @choeduji. 또는 You can find me @choeduji.

나는 인스타그램을 고양이 입양 홍보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젠 다른 용도로도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좀 더 폭넓은 사람이 되어보려고 애쓰는 중이라는 뜻입니다!


I will follow you too. 저도 당신을 팔로우할게요.
Have you seen my post? 내가 올린 것 보셨어요? Have you seen my Insta story? 도 같은 표현이다.
This picture doesn't do it justice. 사진이 진가를 담지 못했다. 실물이 낫다는 표현이다.

big mood는 격하게 공감한다는 표현이라는데 정말 재미있는 표현인 것 같아서 앞으로 많이 사용할 예정이다.


SNS를 아니지 아니야 Social Media라고 해야지.
Social Media에 외국 여행 글과 사진을 올리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오늘은 여행에 대한 표현까지 공부해 봅시다.
정말 편안하게 여행가는 날이 어서 오기를.
그리고 공부란 정말 끝이 없구나 싶네요.

외국 여행을 간다고 가정하고 공항에서
외국인 직원과 얘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상상하면서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죠, 그렇죠?)
"대한항공 타야 하는데, 어디서 체크인해야 하나요?
이 질문 꼭 하게 될 것 같은데 I'm flying on Korean Airlines. Where can I check in? 이렇게 말하면 무사히 안내받게 될 것 같다.
그리고 LA 경유해서 New York 간다는 표현도 해보자면 I'm flying to New York. I have a layover in LA. 아직 LA도 못 가봤고 New York는 영화에서만 봤지만 회화 연습을 하고 있자니 금방이라도 갈 수 있을듯한 느낌이 든다. 하하하


그리고 짐을 어디서 찾을지도 물어봐야 하니까 짐을 도착지에서 찾아야 하나요 아니면 경유할 때 찾아야 하나요? 를 물어봐야한다. Should I get my luggage at the destination or should I pick it up at my layover? 짐은 luggage도 되고 baggage도 된다고 하니 본인이 편한 단어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이제 "30분 후면 탑승해요"라고 말해보자면 I'm boarding in 30 minutes. 여기서 in은 "~후에, 지나서"라는 뜻으로 "30분 안에"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 항상 in을 "~안에"라고 공부해서 이 문장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안에"라는 단어는 within이다. 참고로 외워두자.


그리고 혹시 비행기가 연착한다면 꼭 보상받으라고 아란쌤이 말해주네요. 사실 이런 거 잘하지 못하는데. 그렇죠? 그래도 해봅시다. My flight got delayed. Is there any compensation? 비행기가 연착했는데,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라고 하면 된다네요. 여러분 꼭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탑승구가 바뀌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 이 표현도 외워봅시다. The gate was F11, but it changed. Can you check, please? 탑승구가 F11이었는데 바뀐 것 같아요.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좀 더 있어 보이는 표현으로는(제 주관입니다) My gate is supposed to be at F11. It might have changed. Please check.

이제 도착했다고 가정하고 짐을 찾아볼까요? 그냥 짐이 나와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으니 baggage claim "짐 찾는 곳" 정도는 외워두고, Where can I find my luggage? 제 짐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요? 또는 Where is the baggage claim? 짐 찾는 곳이 어디인가요?


그리고 짐을 못 찾겠어요. 라고 말하고 싶다면 I can't find my suitcase. (여행용 가방을 suitcase라고 한답니다 "캐리어"는 잘못된 표현이랍니다.) I can't find my luggage. 또는 My luggage is missing. 이렇게 말하고 도움을 청하면 돼요. Would you mind helping me? 이 표현 좋아 보이네요.


이렇게 열심히 영어 회화 공부하면서 다시 여행가는 날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함께 힘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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